[유학원 방문 상담 경험기] 치뽈라 유학원

2012.7.24

 

이어서 나는 지하철을 타고 

선릉역에서 내려 포스코빌딩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덕분에 포스코 빌딩 홀에 있는

그 유명한 대형 수족관도 보고 상어도 봤다는 ㄷㄷㄷ

 

암튼 식사후 치뽈라 사이트의 유학담당자 Paolo 를 드디어 만났다.

아직은 사업 개진 단계라

오피스는 일반 주택 같은 건물의 한층을 빌려 쓰는 듯했다.

 

이미 이 분과는 이메일로 내 대략적인 상황을

주고 받아서

그런 내용보다는 함꼐 준비한다면 어느정도 선까지 해줄 수 있는지와

어학관련 선생님(한국인)을 소개해주며 수업진행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다.

 

치뽈라 사이트에서 유학업무와 어학 업무는

이제 시작 단계라서 치뽈라 사이트에 아직 이러한 서비스에 대한 글이나 메뉴가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곧 시작될 거라 했다.

 

파올로씨는 피아노 전공을 하셔서 이태리서 10년 넘게

있으셨고 동료분이 선생님은 현지에서 한국에서 유학온 유학생이나

이민자 가족들 적응을 도우면서 이탈리아어 강사를 하셨는데

한국에서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이태리 갔다가 국내에 다시 들어온지 두달밖에 안되었으니 꽤나 오래 계신 것이다.

 

두분다 이탈리아어 교육을 하셨었고

통번역일을 하시고 계시며 파올로씨 아니 다른 선생님은

청와대에서 이탈리아 방문시 물론 대통령 통역자는 청와대 사람이 따로 있고,

자신은 수행원들의 통역자 역할을 한 경험도 있단다.

 

이제 막 시작한 서비스라서 공식적인 학원이나 유학원은 아니다.

그래서 경험이나 정보는 전무하다.

그러나 시작이 중요하고

용두암(나)씨와 좋은 만남이 되어

자신들도 처음을 잘 시작하여 차차 발전시키고 싶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용두암씨와 함꼐 준비하며

밀라노공대 사이트를 자주 들어가보며 정보를 수집하고

이메일로 학교 담당자와 컨택해서

주고 받아서 진행해야할 일이 있으면 작성부터 왠만하면 세세히 같이

할 것이라는 얘기.

 

수업은 일단 담주쯤에 치뽈라 사이트에 클래스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글이 공지될 것이고

수강생이 어떻게 확보될지는 모르나 구해지기 전까지 용두암씨와 일대일로

개인과외로 그전까지는 진행될 것이다.

교재는 아무거나 시중서 사서 할텐데 용두암씨가 이미 가지고 있는게 있다면 그것으로 하면 될 것이다.

일주일에 3번이 좋고 일대일 과외 기간동안은 자유롭게 선생님이랑 스케줄을 맞추면 될 것이다.

시간은 오후 7시~9시나 9:30까지 진행.

 

수강료

클래스가 개설되어2명이상 시부터 다른 유학원과 비슷하게 일이당 40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전까지 일대일과외는 선생님들끼리 얘기를 나누었는데 60만원으로.

 

무엇보다 일대일 용두암씨 수준에 맞춘 강의로

과외식이므로 그 효과와 자신들의 실력은 보장한다는 얘기.

실질적으로 강의식이 아니라 일대일이므로 좀 더 친해져서

여러가지 생활정보부터 많은 걸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등

여러 장단점이 있을 듯하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은 여기 글에서는 되도록 적지 않고 있었던 사실만을 적겠다.

 

*최근에 개편된 치뽈라 사이트는 아래 링크.

http://www.cipolla.co.kr/ko/

이탈리아 전문기업 - 치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