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0
유학을 결심한 지 2주가 흐른 것 같다. 그전까지 고마운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고민하는 시간을 뒤로 이제는 본격적인 착수 작업에 돌입했다.
지금까지는 크게 두가지이다.
1. 유학을 가고자 하는 동기
: 이 부분이 사실 가장 중요할 것이다. 길게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유학생활에서 유배?생활이 아닌 배움에 목적을 두었으면 분명 성장하고 성장만을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OH교수님께 '모네스티롤리 였으면 이렇게 절대 했을리가 없어'라고 말씀하셨었던 그 경지까지ㅋ) 무엇보다 OJY형이 용두암! 너도 확인하러 떠나라 그리고 만약에 확인했는데 아니다 싶으면 나랑 같이 설계사무소나 하자!라는 말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조언이 나를 지금 이렇게 유학 준비에 열을 올리는 곳까지 데려다 주었다.
2. 구체적 유학 준비
여기서 나는 당장 이태리어 공부를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정보를 구하는게 쉽지 않을 거란 것을 알았다.
1) 이태리어 스터디
2) 유학정보 수집
이 두 가지에 대해서도 내가 공부하면서 느낀 점부터 공부했던 책과 강의 유학원 등의 정보를 겪은대로 정리하여 올릴 것이다.
혹시나 내 글을 보고 또 도전하는 자가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국, 영국은 말할 필요가 없고, 프랑스, 독일은 정보의 보고인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다. 인터넷에 이탈리아 유학 관련한 정보의 부재를 실감한 나는 치뽈라와 예약 상담을 하였지만 전문적으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몇 개의 유학원에 더 예약 상담을 신청하였다. 다음 주 월 4개의 유학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다행히 전부 2호선 교대역 근처에 분포되어 있었다. 방문 후 느낀 점은 다음에 업데이트하겠다.
내가 아는 바는 이것이다. 유학원들은 어학원을 겸하고 있다. 이탈리아 같은 경우 사림대는 국내 이탈링 유학원들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유는 사립대와 어떤 계약이 되어있어서 한국에서 유학생을 준비를 도와주고 입학이 되면 일정의 수수료를 국내 유학원이 받는 그런 계약관계로 인해 사립대 입학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또한 축척된 정보 또한 많다는 게 지금까지 느낀 바다.
그러나 이탈리아 국립대는 모든 입학을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을 통해 받는다.
이탈리아 국립대를 꿈꾼다면 모로가도 서울로 가는게 아니라 이탈리아 주한 대사관으로 가야 한다.
그래서 그런지 국립대 유학 준비에 대해서는 알아서 준비하셔야되고 번역이나 서류준비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도가 유학원들의 태도인 듯하다. 대행업무는 사립이나 국립이나 잘 안해주는 분위기이다. 이것은 당연히 자기 길이니 자기가 챙기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유학원들이 어학원을 통해 이탈리아어를 가르치고 이를 주 수입원으로 된 시스템이어서 전화 상담 시 웬만하면 혼자 공부하시기 보다 학원다시셔야할 것입니다. 저희의 축적된 노하우와 준비된 강사진들이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4개월 유학 준비 속성반이 그냥 있는게 아닙니다. 같은 태도였다.
아무튼 자세한 것은 방문 후에 알 것 같다.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jdals8282&logNo=140016476226&parentCategoryNo=15&viewDate=¤tPage=1&listtyp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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