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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공부 방법_(2)_정리

6. 공부 방법론/공부 방법론

by Andrea. 2019. 12. 2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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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29

 

저번에 쓴 '유학생 공부 방법_(1)_영어/이태리어로 말하기 듣기' 포스팅이 다음날 아침에 읽어보니 앞뒤 말도 안되게 뒤죽박죽 썼더군요. 다시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마디로 '머리 속에 든게(소리정보이든, 철자 정보이든, 한국어로의 뜻이든) 많으면 그것을 통해 듣고, 말하고, 쓰고 할 수있다. 그렇게 언어문제를 극복하면 우리는 한층 자유롭고 기하급수적으로 지식을 흡수하고 출력 가능할 것이다.'

 

크게 입력(인풋), 출력(아웃풋)으로 구별하겠습니다.

 

1. 입력(인풋)

1-1. 듣기

​1-1-1. 아는 어휘수(뜻과 소리, 철자배열)가 많아야 들을 수 있다.

​1-1-2. 동시에 문법이 충분히 체화되어 있어야 우리는 듣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문법구조 하에 받아들이고 내용을 이해한다.

 

1-2. 읽기(독해/독서)

1-2-1. 아는 어휘수가 많아야 읽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1-2-2. 동시에 문법이 충분히 체화되어 있어야 우리는 읽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문법구조 하에 받아들이고 내용을 이해한다.

 

2. 출력(아웃풋)

2-1. 말하기

2-1-1. 한국어로 생각한 내용을 이태리어로 출력하기 위해 아는 어휘량이 많아야 한다.

2-1-2. 동시에 문법이 충분히 체화되어 있어야 우리는 말하려는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문법구조 하에 내뱉는다.

 

2-2. 쓰기

2-2-1. 상기 '말하기'와 동일. 차이점은 손에 펜을 잡고 쓰는 행위라는 것.

2-2-2. 상기 '말하기'와 동일. 차이점은 손에 펜을 잡고 쓰는 행위라는 것.


그렇다면 최종목표인 '든게 많아야 한다'를 위해 다음 3가지를 공부해야 합니다.

 

1. 상당한 어휘량

2. 한국어처럼 문법생각하지 않고서도 자유자재로 쓸 수있을 만큼의 문법 체화

3. 문법 규칙을 벗어난 생활 표현들

 

이 세가지를 공부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다음번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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