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인 성향을 갖으면 자유로워 진다

2015.1.5

 

다른 문화에서 지내다보니 한국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소소한 것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오늘 저녁 혼자 맥주를 마시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무언가 머리를 띵 치는 느낌이다.

정말 사소한 것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 이런 생각들이 사사건건 괴롭혀 해야할 일을 방해하는 지경까지 다다른다.

그런데 모든 것을 도전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문제로 인식하는 순간 헤쳐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수반된다. 그것을 바로 혜쳐나가야하는, 깨부숴야하는 열의로 바꿔버리는 것이다.

어제 직장동료가 어두운 표정으로 한 얘기들이 하루종일 머리속을 맴돌고 갑갑해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인다.

 

생각을 거급할수록 최근들어 동료가 흘러가는 의미로 한 것일 수도 있는 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점점 부정의 늪에 빠진다.

즉시 생각의 전환을 한다. 모든 것이 도전이다. 내일 직장에 가면 그를 보는 순간 어떤 마인드로 인사를 할지 부터 이 도전의 시작이다.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으로! 굉장히 도전적으로 바라보고 탁월하게 극복하자!

문제인식의 단계에서 현재의 문제를 헤쳐나가야 할 도전적 과제으로 전환하는 순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는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