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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팁] 유학생 보험은 한국에서 들고 떠나야 싸다

5. 유럽 생활 정보/이탈리아 유학

by Andrea. 2019. 8. 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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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8.26

 

살짝 기자가 동부화재, LIG에게 뭔가? 받았는지 호의적으로 기사를 쓴 냄새가 나는데...;; 머 어쨌든.


유학생 보험은 한국에서 들고 떠나야 싸다

중앙일보 2012.08.21

 

학교별 기준달라

체크 한국어 서비스도 가능

 

해외 유학생보험을 구입할 때는 나라별로 보험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취학예정인 학교의 보험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조기유학과 해외연수 유학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대개 부모나 보호자 없이 혼자 해외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가 날까 노심초사한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의료비는 국내와 달리 많은 금액이 지출되기 때문에 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미국·캐나다·유럽·호주·뉴질랜드의 각 학교에서 반드시 의료비 보상이 가능한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는 입학이 불가능하다.

 

유학생보험은 일반적으로 학교 입학 시 가입하는 형태로 등록금 내 보험료가 포함되지만 너무 비싸다. (미국의 경우 연간 600~1200달러) 이로 인해 비싼 학교 보험 대신 학교에서 정해준 웨이버 기준에 맞는 보험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웨이버를 진행하는 이유는 학교 보험보다 쌀 뿐만 아니라 학교 보험과 동등하거나 보다 넓은 혜택이 이루어지는 장점 때문이다. (일부 국가에선 입학 예정인 학교에서 외부 보험을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까닭에 최근 한국에서 해외 유학생보험을 구입해서 최초 출발에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것을 보호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의할 것은 한국에서 보험에 가입한 경우는 반드시 외국까지 커버되는 보험을 신청해야 한다는 것이다.

 

혜택의 범위가 한국 내에만 국한되는 일반 의료보험은 미국의 기관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한국의 해당 보험회사에서 발행한 보험증명서(Certificate)를 학교에 제출하면 유사시에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 외에 체크해야 할 항목은 각 나라와 학교마다 유학생에게 가입을 요구하는 보험조건(보장내역, 보상한도액)이 다르기 때문에 유학생보험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취학예정인 학교의 보험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또 미국은 학교가 있는 주를 벗어나 사고를 당하면 보상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주를 벗어나는 경우에 대비해 보험사의 현지 협력병원이 있는지와 보상 가능 지역을 확인해야 한다. 중국은 입원 치료 시 일정액의 예치금을 요구한다. 따라서 고액의 예치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 예치금을 면제해주는 보험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사고가 나면 보험금이 나오기전에 치료비 등 목돈이 들어가는데 보험사와 병원의 협력시스템에 의해 본인이 병원비를 미리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사 상품이 있으니 이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또 유학 초년생들은 현지어가 부족하여 의사에게 증상을 설명하기 곤란한 경우가 종종 있어 긴급 통역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유학생 보험 상품

-동부화재의 ‘해외 유학생보험’은 유학 및 연수·출장 시 출국부터 귀국까지 상해사망,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보장한다.-

 

가입자의 필요에 따라 최소 1개월~1년까지 해외 체류 기간에 맞춰 1개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장내용과 금액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최대 미화 10만 달러 △상해치료 비용 최대 25만 달러 등이다. 상해담보에는 지진해일(쓰나미), 지진, 화산 폭발로 인한 천재 상해까지 포함한다. 중증 급성 호흡 증후군(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AI) 위로금 담보를 추가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위로금을 지급한다.

 

상해사망 1만 달러, 상해치료비 10만 달러, 질병치료비 10만달러, 특별비용 1만 7500달러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1개월간 가입 시 보험금은 150.93달러 수준이다.

 

SOS 우리말 지원 서비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365일 24시간 한국어로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신속한 보상서비스도 제공한다.

 

LIG손해보험은 3개월 이상 해외에 체류하는 어학연수, 유학생들을 위한 ‘유학생 플랜’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해외에서 발생하는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장한다.

 

신체검사 등 복잡한 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가입 가능하다. 20세에서 60세까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가입할 수 있다.

 

환급 보험료가 없어 단 한 번 납입으로 보험기간 내내 보장받을 수 있다. 안심·실속·알뜰형이 있으며 보장 금액 한도에 따라 최소 1만 달러부터 최대 10만 달러까지 고객의 예산에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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