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9
미국으로 5000불, 대략 6백만원을 송금할 일이 생겼다.
자, 그럼 어떻게 송금을 해야 할까?
현지 통장의 정보, 현재 환율, 수수료
이정도만 있으면 만사 OK!
다들 겁내 하지만 외환 송금은 꼼꼼하면 아무일 없이 본인이 직접 할 수 있으니깐 한번 도전해보자.
왜 은행직원을 통하지 않고 직접 인터넷 송금을 하냐고?
이유: 외환 송금 수수료 때문
<전신료>
전신료 |
송금수수료 |
|
영업점 거래 |
8,000원 |
15,000원 |
인터넷 거래 |
5,000원 |
0원 |
(5000불 기준)
발품 팔면 18,000원 절약 할 수 있음!!!!
또한, 영업시간 내에 송금을 하면 환율 우대 30%를 받을 수 있음!!!
영업시간: 오전9시10분-오후3시50분
자, 그럼 본격적으로 송금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국민은행에서 Bank of America 로 보내는 방법 기준
만약, 국내 본인 계좌에서 해외 본인 계좌로 송금 하는 경우, 외국환거래은행지정을 해주어야 한다.
뭔놈의 수수료가 이리도 많이 드는지..
수수료 정리 : 전신료 5천원 + 송금수수료 면제 (인터넷) + 중계수수료 $22
** 수취은행주소 라고 해서 송금 받는 계좌 최초 개설 은행을 입력하는 곳이 있음 **
아니, 이걸 어떻게 기억하고 누가 주소를 다 알고 있냐는 말이지.
한국이어도 기억을 할까 말까 인데 미국이라고 내가 기억을 하겠소.
그래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물어보고 난리 쳤음.
** 수취인주소 라고 해서 송금 받는 예금주의 주소를 입력하는 곳이 있음 **
내가 미국에서 통장을 개설할때 입력해놓은 주소, 그것을 입력하면 됨.
본인 해외 계좌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어떤 주소로 은행에 등록해놨는지 알아야 함.
환율, 하루에도 열두번씩 변동된다.
아침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거랑 오후에 전화해서 물어보는거랑 3만원 차이가 난다.
환율변화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에 ..
마음 먹으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송금하라.
나, 하루만 더 지나면 환율 떨어질 줄 알고 하루 기다렸다가 4만원 더 냈음 -_-;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본인 계좌 번호(account number) 확인 방법
그리고, 수취은행 주소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으로-
http://blog.naver.com/mellow47/40145764548
처음에는 엄청 복잡해 보인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만을 입력한다면 해외 송금, 그다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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