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2
지난번에 외국어공부법에서 말한적이 있지만 녹음기를 초반에 사용하는거는 아무 중요합니다. 어떤 외국어로된 텍스트를 한번 쭉읽고... 특히 이때는 오디오북이 있는 책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해보면서 교정할 수 있기에 좋거든요~!!
일단은 녹음기를 사용해서 텍스트 읽은 것을 녹음하고 그다음에 오디오파일을 들으면서 발음을 비교합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그 특유의 말투나 어감 그리고 높낮이를 익히면서 텍스트에 어떻게 발음을 하고 읽을것인지 읽는것도 중요하다는 것이죠.
쉐도잉이란... LC파일을 따라 읽는 것인데요.. 외국인이 하는 말투나 어감을 따라하면서 읽는거에요 물론 정확한 발음을 연습하는거는 녹음기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쉐도잉을 하면 좋은 점은 바로 외국인이 하는 말투 속도 대로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녹음기를 사용해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고 그다음에 쉐도잉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말하는 속도까지 비슷하게 만든다면 상당히 유창한 듯한 외국어 실력이 갖춰지게 된답니다.
이건 어떻게 보면 제일 당연한 말이라고 생각이되네요... 많이 말해보면 많이 늘고... 외국인이랑도 많이 직접 이야기 해보면 많이 느는건 당연한거겠죠.... 위의 녹음기와 쉐도잉 단계를 넘어서면 이제 외국인과 많이 말해봐야겠죠??
물론 외국인에게 말을 할때 어떤 발음이 틀렸을 경우 교정 좀 해달라고 해가면서 외국어를 배운다면 좋은 발음을 갖출 수 있게 된답니다..
너무 진보한 멘트였나요?ㅎㅎ
그런데 진짜 위와 같이만 해도 발음이 상당히 는다는거!!!
발음은 꼭 중요한 파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발음을 잘하면 똑같은 외국어 실력을 갖고 있더라도 발음이 좋은애들이 더 외국어를 잘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외국어를 배울 때 독학도 괜찮지만 제일 주의해야할 점이 발음이라고 생각되요...
제 경험상 보면...중국어를 독학한 분들의...발음은 대부분.........좋은분들이 거의없더라구요 무튼ㅋㅋㅋ 위의 방법대로 한번 발음연습을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출처:http://leekangpeak.blog.me/50118823770
요즘 어떻게 하면 외국어를 잘할 수 있을까? 외국어를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될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 승진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 등. 외국어가 없는 사회를 상상하기 어려울정도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요즘에는 영어는 물론이고 제2외국어까지 요구하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외국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분들을 위해서 아직 외국어를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국어를 즐기는 학생으로써 저만의 외국어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요즘에는 전자사전이나 인터넷 사전, 핸드폰 내장 사전 등으로 사전을 찾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전자사전이 생겼기 때문에 단어를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단축이 되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저는 적어도 외국어를 공부하는 과정에 있어서 초급과 중급 단계에 속하시는 분들은 전자사전을 사용하지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왜일까요?
아시다시피 언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단어가 중요합니다. 특히 초급과 중급단계에서는 더더욱 중요하며, 나중에 고급단계가 되어서 고급어휘를 구사할 때 있어서도 단어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전자사전으로 단어를 검색하다 보면 언젠가 똑같은 단어를 다시 찾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습니다. “ 그게 어때서?, 어차피 전자사전을 사용하면 검색 속도가 빨라서 상관이 없는데?”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초, 중급 단계에 있어서 전자사전을 사용하는 것은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사전을 사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모르는 단어가 있더라도 다시 찾으면 되기 때문에 어휘를 외우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됩니다. 어휘량이 적다는 것은 그 만큼 외국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함에 있어서 걸림돌이 된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럼 왜 종이사전을 추천할까요?? 종이사전의 장점은 사전을 찾는 과정에서 그 단어가 외워지는데 있습니다. 전자사전을 사용하듯이 한번 그 단어를 찾아보고 그 단어를 외우지 않았다면, 다음번에 또 귀찮게 같은 단어를 찾아야하고, 공부하는 책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이런 반복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종이사전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같은 단어를 또 찾는 수고를 덜기위해서 찾을 때마다 외우기 때문에 외국어공부를 하면 할수록 늘어가는 어휘량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종이사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모하는 기술 등을 알려주는 책도 있을 정도로, 메모가 습관인 사람들은 성공한다고 합니다. 이는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빠질 수 없는데요. 왜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메모지가 필요할까요? 외국어를 어느 정도 배웠을 때(중급정도) 부터는 외국어를 생활화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길을 걸을 때, 간판이나 잡지, 신문 등에 한국어로 된 단어들이 있을 겁니다. 지나가다가 나뭇잎이 보인다면 속으로 “영어로는 leaf라고 하지? 중국어로는 树叶 인데 그러면 불어로는 뭐라고 할까?” 이러면서 보이는 단어나 갑자기 생각나는 단어들을 외국어로 바꿔보세요. 이 과정을 계속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어떤 단어를 모르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때마다 메모지나 수첩에 따로 단어들을 적어놨다가 나중에 집에서 그 단어들을 찾아보고 외우면 점점 어휘력이 늘어가고 결국엔 외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게 됩니다.
“책 많이 읽어라, 책 많이 읽는 것이 제일 남는 것이다.” 라고 부모님이나 어른들께서 말씀하십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며, 구사하는 단어의 수준도 높아집니다. 이건 외국어를 공부할 때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원서를 많이 읽으면 고급어휘를 구사하게 되고 외국어 작문 실력 또한 증가합니다.
요즘에는 옛날과는 다르게 외국어 원서를 구하기가 손쉬워졌습니다. 인터넷 주문을 통하여 해외에 있는 원서를 직수입해주는 업체도 있을 정도인데요. 그만큼 외국어를 배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원서를 많이 읽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사실 외국어 원서라고 해서 꼭 어려운 책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꼭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처음부터 어려운 원서를 읽는다면 자연스럽게 그 언어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서를 읽어야할까요? 바로 자신의 실력에 맞고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원서를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난 만화가 좋아”, “ 난 판타지 소설이 좋은데” 등 각자가 좋아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만화를 원서로 보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처음 원서를 보기 시작할 때는 만화책이나 동화책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는 그림만 보고 내용을 유추하겠지만, 자신이 흥미가 있는 분야이니깐 두 번 세 번 보게 됩니다. 그러면 계속 그 언어들이 눈에 익게 될 것이고,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게 되니깐 언어능력이 늘게 됩니다.
또한 같은 분야에서 쓰는 어휘는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분야의 원서를 보다 보면 아는 것이 더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원서를 보는데 자신감이 점점 붙게 되고 그 때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고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다면 좀 더 논리 있는 외국어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녹음기를 사용해서 공부하는 것은 아마 제일 보편화된 공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듣기를 할 때도 발음을 교정할 때도 도움이 되는게 녹음기이죠. 녹음기를 사용해서 공부를 하면 좋은 점 2가지를 설명 해 드릴게요.
첫 번째. 발음을 교정할 수 있다.
외국어를 혼자 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의 피드백이 없거나 자신이 들어보는 것 외에는 자신의 발음이 어떤지는 추측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외국어 발음이 좋은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녹음 버튼을 눌리세요. 그 후에는 해당언어로 된 책의 구절들을 조금씩 읽어봅니다.
(원어민의 오디오파일이 있는 책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녹음을 한후에 자신의 발음을 스스로 들어보세요. 자신이 어떤 곳이 이상한 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녹음을 한 후에 오디오 파일이 있다면 오디오 파일을 들어보면서 자신의 발음과 원어민의 발음이 어디에서 차이가 있는지 비교를 해본다면 자신의 발음에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한 발음을 따로 체크를 해놓은 후 그 해당 발음의 원어민 발음을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원어민 발음과 비슷해진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 반복해서 들어볼 수 있다.
대학생이기 때문에 해외어학연수나 외국배낭여행, 영어전용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이 때 녹음기를 갖고 다니면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외국어를 처음 공부할 때는 당연히 외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녹음기로 외국어를 녹음해서 들릴 때 까지 계속 듣습니다. 처음에는 아마 전체적인 내용도 파악하기 어렵겠지만 차차 한 단어 한 단어를 적으면서 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녹음기는 계속 반복하며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들릴 때까지 계속 듣다보면 어느 순간부터 외국어 실력이 좋아졌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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