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2
"이탈리아어를 어떻게 공부할까요?"
라는 질문을 대학원을 다니는 동안 교수님들께 많이 했었습니다. 그 때마다 교수님들의 대답은 간단하였습니다.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뭐, 뭐 특별한 방법이 있겠어!"
지속적인 반복을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맞습니다. 언어공부의 좋은 습관은 지속적인 반복입니다. 반복없이 언어공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 말로 천재일 겁니다.
보통 사람들이 하루에 사용하는 단어는 500여개 정도가 된답니다. 많지 않은 단어로 우리는 일상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죠.
사실 이탈리아어 공부를 마음먹고 하면 몇달이면 500개 이상의 단어는 외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와는 전혀 다른 언어 구조를 가진 이탈리아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정말 매끄러운 철봉을 손에 기름칠 하고 올라가는 것 만큼이라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탈리아어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이탈리아어가 발음하기 싶다고 배우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투리를 잘 하지 못하고 전라도 사람이 경상도 사투리를 잘 하지 못하듯이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의 이탈리아어 발음은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바로 우리 말이 길고 짧은 구조인 장단에 의한 것이지만 이탈리아어는 강세가 있는 강세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벌써 머리가 아파지시죠? 그냥 이런 얘기 있다고만 생각하세요들...*^^*
한국에서 이탈리아어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저는 가장 좋은 방법을 이렇게 제안하고 싶습니다.
처음에 어려운 책을 잡는 사람은 대부분이 앞부분은 까맣게 변하지만 뒤는 백지로 남겨두게 됩니다. 잊지 마세요. 가장 쉬운 책입니다.
정관사니 부정관사니 골치가 아프겠지만 이런게 있거니 그냥 읽으세요. 외룰려고 노력하는 만큼 여러분의 이탈리아어 공부는 재미 없어 질겁니다. 외우지 마시고 그냥 가볍게 읽어 주세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할 것을 하지 않는 것은 내일 또 미룰 것을 사전에 알려주는 것이랍니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은 망하기를 자초하는 사람이란거 여러분도 아시죠? 자기 자신에게 아주 혹독해지시기 바랍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핻해도 자꾸 잊어버리게 마련입니다, 조물주께서 우리를 그렇게 만들어 두셨으니깐요. 그리고 난 머리가 돌이니까 이탈리아어 공부를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돌에는 한번 새겨지만 잘 안지워지니 차라리 돌머리가 공부하기에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적는 숫자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처음보단 아님 두 번째 보다는 세번째가 아는 것이 더 많은 것을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과 같습니다, 한번 보고 그 사람을 다 알수는 없잖아요, 하지만 한 번, 두 번,....횟 수가 늘어갈 수록 더 잘 알 수 있겠죠. 아마 여러분이 볼 책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책에 노예가 되는 순간 여러분의 인생은 지옥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천국에 살고 싶으시다면 책을 노예로 삼으시고 날마다 노예를 부리면서 학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노예라고 너무 많이 부리시면 않됩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 정해진 것만 해도 충분히 여러분의 일정을 맞춰나갈 수 있을 겁니다.
만약 6번까지를 정확하게 하셨다면, 미래의 어느 시점에 '아, 이제 책을 바꿔야 겠구나!'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 때가 업그레이드된 책으로 바꿀 시점입니다.
출처:http://blog.daum.net/studiamo/8215820
안녕하세요 뽀우입니다! 외국어를 공부하다가 힘든부분중 하나인 듣기??!! 솔직히 듣기랑 독해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좀 쉬운부분이죠 ㅎㅎㅎ 다 자기하기 나름이니까요 ㅎㅎㅎ 오늘은ㅋㅋ 외국어듣기 공부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ㅎㅎ 어떻게 보면 항상 느끼시다시피 제 공부법은 신기할수도? 흔할수도 있어요!! 그래도 참고용이지 ㅎㅎㅎ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시길바라겠습니다!!
혹시 토익이나 토플 LC를 듣는데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나요? 그래서 짜증나는 분들도 계시죠?? 어떻게 보면 가장 단순한 방법이지만, 계속듣기는 제일 중요한 방법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흔히 다 이런식으로 말씀하실거같더군요.. "에이 그거 누가모르냐? 많이들으면 당연히 늘지" 그렇다면 제가 여러분들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많이들어보신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몇번이나 들어보셨나요??"
이 질문에 당당하게 답하시는 분들은 몇명 없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 파일을 딱 50번만 들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 외워짐과 동시에 그 내용이 들릴꺼랍니다. 한번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는 자신감도 붙고~ 비슷비슷한 수준은 다 들릴거에요.... 단, 주의사항은 너무 터무니 없이 어려운 난이도의 듣기수준을 50번만 듣고 "난 안되던데?" 라고 하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렵다면 당연히 더 배의 시간이 들린다는거!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욕심내시지 마시고 지금 실력보다 조금 높은 정도의 듣기를 들으세요! 또한 지하철을 탈때나 아니면 짜투리 시간에 조금씩 들어도 향상되는거를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외국어는 계속 접해줘야 많이 늘거든요
쉐도잉.... 요즘 보니까 토익공부를 하는 분들이나 토플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쉐도잉을 많이 하더라구요..ㅎㅎ 근데 쉐도잉을 하게되면 뭐가 좋은지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시간낭비하게 왜 계속 따라읽으라고 그래....ㅡㅡ?" 그럼 무엇을 하면 시간낭비가 안되나요???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 계신 분들은 솔직히 높은 실력까지 다다를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쉐도잉은 좋습니다. 파일에서 말하면 그 말이 끝나자 말자 빨리 그림자처럼 따라읽는 거죠 ㅎㅎㅎ 쉐도잉을 하면 좋은건 그 언어를 말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거...ㅎㅎㅎ 즉 자신이 말하는 속도가 빨라지면 듣는거에도 속도가 빠르다고 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ㅎㅎㅎ
제가 공부했던 방법중에서 제일 효과를 봤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특징 오디오 파일이나 LECTURE을 정해서 그냥 보통 속도로 듣습니다. 그래서 듣다보면 어느정도 무리가 없이 들린다고 생각되면 차차 속도를 늘립니다. (보통 어학기에는 속도늘리는 기능이 있죠~) 1.2배 1.4배 1.6배 2배 2.5배 등등 1.2배는 솔직히 보통속도보다 아 조금 빨라졌구나 라는 느낌 밖에 들지않지만..ㅎㅎ 2배속은 ㅋㅋㅋㅋ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팍 ㅋㅋㅋ 알아듣기 힘들때가 많아요 ㅎㅎㅎ 그래도 많이 듣다보면 그 내용조차도 빨리 캐치할 수있어서 듣기능력에는 문제가없답니다.
이런식으로 제가 외국어 공부를 하다 보니까 ㅎㅎㅎ 중국어 자격증 HSK 듣기를 칠때면 다 들리더라구요 아무리 내용이 길어도 노트테이킹을 하면서 적을 수 있을 정도로.... 뉴스를 들어도 원래 듣던 속도보다 느리니까 듣는데 문제가 없고 ㅋㅋㅋ그러면 드라마나 영화는 말할것도 없죠 엄청 쉽다는거........ㅋㅋ 나중에는 외국어 랩을 들어도 무슨내용이 알정도로 들릴거랍니다..ㅎㅎㅎ 쉬운거부터 듣고 속도를 더 빨리 해서 듣고 그 빠른거가 다 들릴 정도의 실력이 되면 ㅎㅎㅎ 더 난이도가 높은 듣기파일을 찾아서 이러한 단계를 반복하다보면 ㅎㅎㅎ 잘들리실꺼에요 ㅎㅎ
어휘력이 제일 기초가 된다는건 어떤 외국어든지 맞는 말입니다. 또한 언어학자들이 연구결과중에 사람들은 아는 단어만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듣기를 하는데 잘 안들린다면... 자신이 그 단어를 잘 모르는거나 아니면 제대로 외우지않았다는 뜻이됩니다. 최대한 어휘력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매일 꾸준한 분량의 어휘를 외우시되 ㅎㅎ최대한 그 어휘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주세요!!
몇가지 팁을 더 알려드리려고 했지만 ㅎㅎㅎ
위의 4가지만 꾸준히 하신다면 듣기에는 문제가 없답니다. 물론 사투리같은거는 드라마 같은거를 통해서 배우는게 더 맞겠죠??ㅎㅎㅎ 듣기 공부열심히 하셔서 ㅎㅎㅎ 자격증을 칠때나 여행을 갈때나~ 듣기가 안들려서 손해보지 맙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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