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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전자사전이 없는 현실에서 최선의 조합_(1)

5. 유럽 생활 정보/이탈리아 유학

by Andrea. 2019. 12. 1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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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3

 

안녕하세요? 여기는 밀라노입니다.

이탈리아 어학을 공부한지도 1년이 다되었네요. 오늘은 지난 1년간 전자사전을 찾아 노력했는데  최상의 조합을 찾은거 같아 포스팅 올립니다.

현재 외국어대학에서 출간한 이-한, 한-이 사전이 거의 독점 상태이고 또한 일본의 사전을 거의 카피해온 식이라

전문가들에겐 부족하다는 점..종이사전의 한계 등... 왜 이 사전 데이터를 가지고 전자사전을 제작하지 않는지 외국어대의 의도는 알수 없지만 아무튼.


제가 세운 최선의 조합을 찾기 위한 조건.

1. 사전 풀이가 허접해선 안될 것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한이 사전들은 너무 허접하지요..유료 결제로 이한사전 어플을 두세개 구입해 보았지만 다들 쓸게 못되지요)

2. 찾는 시간 최소화
(오늘 제안하는 방법에 추가적으로 개인이 최대한 손을 놀리는 기술을 적응하고 익혀 0.1초라도 단축시켜야합니다...개인적인 훈련과 노력 요구)


3G가 무한인 한국에서는 온라인의 훌륭한 이영사전 + 다음 꼬마사전(별도의 조작 없이 팝업으로 즉시 영-한 해석 해줌)
의 조합이 좋으나 이는 또한 밧데리의 빠른 소모를 야기하는 단점이 있죠.

위 조합을 이용하시는 분들. 저는 조금이라도 전자사전의 장점인 검색의 수월함을 위해 삼성 갤럭시노트에서는 타이핑 보다 펜으로 손필기로 타이핑이 빠른지도 테스트해 본 경험이 있네요ㅋ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괜찮은 이-영사전 + 괜찮은 영-한사전 + 어플끼리 화면 전환을 수월하게 해주는 어플
입니다.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사진과 함께 설명들어갑니다. 지난 1년간 10개는 넘는 유료어플과 수많은 무료어플들과
갤럭시2.3등의 사이즈의 모델과 갤럭시 노트 사이즈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얻은 결론을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갤럭시2를 기반으로 합니다. 갤럭시 3보다 갤럭시 2의 더 투박한 모서리의 사각형 디자인이 더 유리합니다.

약간 세워서 책상 위 앞에 두고.책을 보며 두 손을 이용해 타이핑 합니다. 갤럭시2가 네모난 모양이므로 타이핑 시
유동성이 덜해 더 안정적으로 타이핑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에 믿을 만한 이-영사전이 있어야 합니다. 각자 자기에게 충분한퀄리티를 보여주는 이-영사전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것을 이용하세요.
 

저의 이-영사전은 콜린스에서 나온 상기 사진의 사전입니다. 유료이고 만원 정도 결제했지요. 악센트 없는게 단점이지만 Collins사전이니 믿을만 하겠죠? 또한 사전 검색결과에 칼라로 표제어.예문.영어가 구분되어 가독성이 뛰어난 점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첸또는 있는 사전을 보질 못했네요..ㅠ.ㅠ 

 

상기 사진의 어플입니다.

두 번째 어플은 멀리태스킹 상태인(실행되어 있는 어플들) 어플들 끼리의 화면 전환을 굉장히 수월하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상기 사진의 스위쳐라는 공짜 어플입니다. 영어 설명을 읽으면 사용법과 기능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 필수 어플리케이션은 영-이사전입니다.

영-이 사전은 무료 혹은 유료로 질 좋은 어플들이 많지요. 저는 사진처럼 갤럭시 2의 기본 내장인 YBM시사 영어 사전을 사용합니다. 기본 내장 사전이므로 구동속도에 버퍼링이 잘 없죠. 


자 그럼 준비가 다되어 있으면 사용해 보세요 ㅋ 

 

1. 멀리태스킹 된 어플들을 다 끈다. 즉 실행된 어플이 없는 상태로 만든다.

2. 이-영사전 어플, 스위쳐,영-이사전만 실행 시킨다.

3. 책상 위에 앉아 읽을 원서 책을 펼치고 촤상의 위치에 핸드폰을 둔다.

4. 책을 보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 즉시 이-영사전에 타이핑한다. 

 

이때 콜린스 이-영 사전의 숨겨진 장점이 하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탈리아어 구글 보이스 입력을 가능하게 제작되어 타이핑하지 않아도 목소리로 단어를 읽어 입력하시면 됩니다. 인식률이 중요한데요.

인식률? 네 아주 좋습니다. 제가 제 발음으로 할 때 많은 실패율을 보이지만 이태리 친구 애들 데려다가 테스트 했는데

저의 경우 10번 중 4개 정도 인식 오류.

그러나 원어민 경우 10번 중 9번 성공.

그래서 이탈리아 여자친구랑 연구를 좀 해보았는데 아첸토를 유의하며 발음을 원어민처럼 읽으니 저의 인식률도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그렇다면? 


인식을 실패한 경우 자신의 발음이 좋자 않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즉 이 어플은 발음 선생님도 되어준다는 엄청난 강점!!!

5. 나온 영어 뜻에서 복사하기를 하자마다 화면모서리를 살짝 스냅터치 해주면(스위쳐 어플 기능입니다) 순식간에 영-한 사전으로 화면이 바뀌고 즉시 붙여넣기를 해줍니다.

6. 나온 한글 뜻을 보다.


-이상- 

https://kth7390.tistory.com/312

 

이-한 전자사전이 없는 현실에서 최선의 조합_(2)

2013.11.20 저번 포스팅에 이-한 전자사전이 없는 상황. 최선의 조합이라는 글에서 콜린스 이영사전 + 영한사전 + 스위쳐 조합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아래클릭 이-한 전자사전이 없는 현실. 최선의 조합_(1) https..

kth7390.tistory.com



손을 이용한 조작법을 조금만 노력하여 숙달하면 거의 이만한 최상의 조합은 없을 겁니다.

시중에 20만원 넘는 회사이름을 잊어버렷는데 전자사전 모델이 하나 있가는 한데 인터넷에서 사용 후기를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블편합니다. 그래서 저도 포기했지요. 다음 카폐에서 거래되고 있는 개인이 개발하신 어플은 고급어휘를 장담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건승하시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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