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서적 독해; 과학적 자서전

2013.7.25

 

지금 한 페이지를 보는데 저렇게도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학원에서 우체국 상황, 길 묻기 등은 배웠지만 이제는 학교공부를 대비해서 본격적으로 건축분야의 어휘와 독해실력을 바짝 올려야합니다.

 

제가 아는 교수님들도 이십년 전에 인사말도 모른채 이탈리아에 오셔서 처음 시작하셨을때 저처럼 한장을 넘어가는데도 깨나 시간이 걸렸을 것 같습니다. 읽은 내용이 조금씩 누적될수록 반복적으로 쓰이는 단어들과 유사한 문장구조가 되풀이되기 때문에 조금씩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로축이 시간, 세로 축이 속도로하는 2차 곡선 그래프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마치 히딩크 감독이 일년간 계속해서 체력훈련만 시킨것처럼 멀리보고 지금은 늦더라고 꾸준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