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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준비물, 여행 용품들을 구매하다

5. 유럽 생활 정보/이탈리아 유학

by Andrea. 2019. 10. 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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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4.24

 

요즘 아웃도어 다 트레팅이다 걷기 붐이 일고 있잖아요?ㅋ 주말만 되면 지하철에 등산복장의 사람이 참 많습니다.

이태리 유학을 하며 건축공부를 위해 많은 곳을 돌아다닐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1.체력

2.신발

3.배낭

4.기타

 

체력은 출국 전까지운동을 계속하며 대비하고 있습니다ㅋ 가장 소중한 재산은 건강한 몸이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니깐요^^

 

타국에 가서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정신력까지 약해지고 결국에는 공부도 잘 안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체력! 체력을 키워야할 것입니다.

 

두번째로 트레킹화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탈리아도 좋은 신발이 많지만 보통 구두 같은 것은 이탈리아에서는

브랜드도 없지만 그냥 장인이 만든 신발이 국내의 유명 브랜드 보다 질이 더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두나 가죽 제품은 현지서 사는게 남는 장사라네요.

 

그런데 운동화는 한국이 더 잘 나온다고 합니다. 같은 나이키 제품이라도 이탈리아 나이키 매장 보다

한국 나이키 매장이 종류도 많고 질도 좋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다만 한국처럼 거리에 나이키 같은 매장이 많지 않다니.. 하나 장만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오랜만에 신발 하나를 샀습니다. 저는 유학 시 가장 중요한 것이 많이 보러 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공부입니다.

 

그래서 좋은 신발 하나와 레이저 줄자는 좋은 것을 사갈려고 예전부터 계획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상품권이 있으셔서 고향에 간 김에 수십키로 행군을 해도 발의 피로를 덜어줄 것 같은 트레킹화를 가격이 나가더라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 녀석과 향후 몇년을 함꼐 하겠지요. 이것이 제게는 공책이나 연필과도 같은 녀석입니다. 앞으로 이 신발이 잘 견더줘야 제 20대의 많은 부분의 공든 탑을 쌓아 올릴 여행을 하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외에 그동안 장만한 몇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이 찾아보다보니 여행전문가들에게 들은 정보들을 바탕으로 정말 필요하다 싶은것 몇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유럽국가들에도 통용되는 변환잭입니다. 우리나라 플러그랑 다르니깐요.ㅋ

상기 제품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저는 자체 on/off기능이 있는 것을 4000원에 장만했습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가져간 문어발(멀티탭-구멍 수 많은 것) 을 연결하면 한국제품을 유럽에서도 이용가능하겠죠?

 

이탈리아는 전기가 비싸니깐 온오프 스위치 달린걸로 샀습니다.

 

다음은 저같은 초보 유학생을 위해 가방의 결속을 한번더 다져줄 버클리 달린 조임벨트입니다.

 

짐이 많더라도 최대한 개수를 줄이는 것이 분실 위험을 줄이는 길입니다.

 

가방 개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관리해야할 개체수가 많다는 것이고 항상 그것들을 신경쓰려면 머리 아플것입니다.
 


 

다음은 세면가방입니다.

사실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내다 보았을 때

유용할 것 같아 3만원이란 거금이 들었지만 하나 장만했습니다.

 

 




저는 트래블메이트라는 여행용품 전문몰에서 한번에 다 구입했는데요.

무료지만

독도 뱃지를 같이 신청했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뉴스에 아베총리가 망언해서 분노했는데

열심히 달고 다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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