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 워킹 홀리데이 협정

2012.8.7

 

내 생각에 올해 하반기에 한-이 워킹홀리데이 협정이 공식적으로 발효될 것이라는데 이와 관련 뉴스를 항시 주목해야 것 같다.

 

왜냐하면 내 계획 중 하나인 내년 중순에 한국에서 어차피 서류 준비를 유진 어학원 선생님들과 함께 해야 하는데... 내년 중순이 되기 전에 이태리에 먼저 나가서 현지 어학원을 다니면 좋겠지만 유교수님께서 한국에서 이태리 친구들을 소개해줄 테니 같이 다니면서 회화 연습하라고 하신 좋은 기회가 생긴 나로서는 이 부분은 고려 안해도 되겠다.

 

그런데 나처럼 이런 기회가 없는 사람인 경우 앞으로는 구지 돈내고 현지 어학원 다니지 말고 이태리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알바하면서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이태리어 습득을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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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탈리아, 워킹홀리데이 협정 한국과 이탈리아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으로 양국 청년들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상부는 3일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세르지오 메르쿠니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양국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협정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한-이탈리아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18~30세의 양국 청년들에게 상대 국가에서 최장 1년 동안 체류하면서 관광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제도다. 올 하반기 발효될 예정이다.

 

이탈리아는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스웨덴, 덴마크, 홍콩, 대만, 체코에 이어 한국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협정을 체결하는 13번째 국가가 된다.

 

한편 양국은 이중과세방지협약 개정의정서도 공표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 중 개정의정서가 발효되면 양국간 조세정보 교환 협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양국간 무역·투자 교류도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이데일리